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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7: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는 헬기 서비스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도심항공교통(UAM)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업체인 ㈜모비에이션은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도심공항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본에어'를 선보였다.본에어는 헬기를 활용한 도심 교통으로, 내년부터 잠실-인천공항 노선부터 운영한다.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차량으로 1시간 20분가량 걸리지만, 헬기 이용 시 20분 만에 갈 수 있다.현재 국내 헬리콥터 운항사들은 산불 진압, 응급의료 등 특수한 목적의 기체 운용 사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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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5: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강원도 홍천군과 손잡고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기아는 오늘부터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기존 경기도 화성시, 광명시, 경상남도에 이어 강원도 홍천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많지 않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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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4: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동시에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144만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대로 계획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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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09: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렌터카가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에서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SK렌터카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전문 기업 ‘SK온’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사업자 에바,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현수 SK렌터카 Mobility BM개발 본부장, 정우성 SK온 E-Mobility 사업부장, 이훈 에바 대표이사, 홍영진 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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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09: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현대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WAV(Wheelchair-Accessible Vehicle) 카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인 ‘EnableLA(인에이블엘에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다. 서비스명인 EnableLA는 ‘가능하게 하다’ 라는 뜻의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 전용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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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7:41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1마스테크(MaaS Tech)’ 홍보와 참가기업 유치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는 ‘서비스로서의 이동수단’이라는 뜻으로, 버스와 택시, 철도, 공유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 경로 및 방법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다.‘2021마스테크(MaaS Tech)’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MaaS산업을 견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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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기술 글로벌 경쟁력과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사 차원의 사업 구조 혁신과 체질 전환에 나선다.31일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Transformation 전략을 공개했다.현대모비스 정수경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서 글로벌 부품사들의 역할에도 구조적인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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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2: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고객 신뢰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11일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지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르네 코네베아그 사장은 ‘고객 신뢰가 어느 정도 회복됐는가’라는 질문에 “지난 3년간 고객신뢰회복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노력해왔다”며 “여러 외부 업체와 고객 신뢰 회복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올해 좋은 판매실적을 거두며 고객 신뢰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물론 미래를 위해서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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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1: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20종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11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과 주요 계획,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하는 디지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2018년 발표한 비전과 실행계획을 한층 더 발전시킨 새로운 비전 한국의 모빌리티 변화를 선도하다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미션 5+를 제시했다.또 인적·물적 개선 노력에 따른 주요 성과를 기반으로 경영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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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0: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또로로로 렌탈’은 금호타이어가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이용과 더불어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서비스로 렌탈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비에스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렌탈 서비스이다.가입 고객은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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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1: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렌터카 업체들과 적극 협력하며 상생 혁신 생태계를 구축, 국내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전국 16개 지역 렌터카사업조합 산하 총 1,117개 렌터카 업체(총 93만 대 렌터카 보유)를 회원사로 둔 국내 최대 자동차 대여 사업자 단체다.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렌터카 통합 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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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09: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래차 국가비전을 실현하고 자율주행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더 케이호텔에서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10여사와 미래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와 함께 자동차․통신․지도․보안․서비스 등 자율주행 관련 업계 260개사가 참여하는 산업발전 협의회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이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자율주행셔틀, 배송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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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9:4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9월 26일부터 18일 간 JCC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 투모로드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18일 간 총 4,229명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초등학교와 중학교 단체 관람객부터 20-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전시를 찾았으며, 특히 13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체 방문객의 60%를 차지, 퓨처 모빌리티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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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8: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일반 브랜드와 프리미엄, 수퍼카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SUV 출시가 넘쳐나고 있다.국산 브랜드들도 지난해부터 소형에서 대형 세그먼트까지 SUV 차종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빠르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지난 2017년 소형 SUV 코나를 출시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대형 SUV 팰리세이드, 올 7월에는 엔트리급 SUV 베뉴를 내놓으며 SUV 라인업을 늘려 가고 있다.SUV가 100년 이상 자동차 시장의 대세였던 세단을 제치고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이유는 레저문화 확대와 보다 넓은 공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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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 15: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3월 우주개발 사업 진출을 선언한 토요타가 도시개발 사업에도 뛰어든다.지난 9일 토요타자동차는 파나소닉과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과 관련된 새로운 합작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최근 도시개발 사업은 카쉐어링 등 IT를 활용한 이동성 서비스의 진화와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가전제품 보급 가속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마트시티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의 모든 인프라를 네트워크한 미래형 첨단 도시로 ICT 기술을 활용해 현재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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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0: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지난 7일 약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됐다.2019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모터쇼 기간 동안 찾은 관람객은 총 62만8천여명으로 61만여명이 방문한 지난 2017년 서울모터쇼보다 늘었다.당초 이번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업체수가 2017년보다 적어 관람객수가 이전보다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6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수입 14개(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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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0: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신차들의 향연 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이번 2019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제네시스 등 6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 마세라티, BMW, 테슬라 등 수입차 브랜드 15개사 등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특히, 미국 전기차브랜드인 테슬라가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한다.신차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친차가 4개 차종,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차가 10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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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2: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서울모터쇼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SK텔레콤, 한국전력, 동서발전 등 IT 및 에너지 기업들의 참가로 대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4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6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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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드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톱 플라이트 테크놀러지스(Top Flight Technologies)’에 투자하고 미래 혁신 모빌리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현대차는 톱 플라이트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업계에서는 글로벌 무인항공 드론(UAV : Unmanned Aerial Vehicles) 시장이 2016년 56억 달러 규모에서 2019년 122억 달러, 2026년에는221억 달러 규모로 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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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14: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글로벌 판매량 증가에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현대차는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47조1,4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했다. 글로벌 판매대수가 4.5% 늘었음에도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것이다.매출액이 소폭 감소하는 동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감소한 1조6,321억원, 순이익은 33.5% 감소한 1조5,424억원으로 나타났다.현대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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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1: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폴크스바겐그룹이 2022년까지 e-모빌리티, 자율주행, 디지털화 및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폴크스바겐 그룹은 24일(현지시간) 2018 베이징 모터쇼 개막 전날 진행된 그룹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 모빌리티(People’s Mobility)’ 솔루션 시대의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연사로 나선 헤르베르트 디이스 신임 회장은 “폴크스바겐 그룹은 중국 합작법인 및 파트너사와의 강한 유대를 바탕으로 보다 깨끗하고